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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융기원 “창업지원과 상생협력으로 명품기업 키워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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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NERGY 조회 3,491회 작성일 15-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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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기원 “창업지원과 상생협력으로 명품기업 키워낼 것”

김승희 기자 ehee0303@hanmail.net

승인 2015.02.03 07:58

융기원은 지난해 엔트리움을 비롯해 헥사솔루션, 쇼코아틀리에, 에임하임, 지플러스생명과학 등 총 5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융기원은 또 입주기업 상생협력을 통해서 명품기업을 키우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아시아 최고 엔진 개발 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융기원 입주기업 ㈜테너지는 지난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융기원 설립과 함께 입주한 테너지는 설립 당시 4명이었던 인원이 130여 명으로, 매출은 3억 원에서 20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최근 테너지는 시내버스 연비절감장치를 개발해 서울시 CNC버스 4494대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연비 15% 절감, 160억원을 절감해 주목받았고 올해 중국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테너지와 융기원은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융기원과 아주대가 기술개발한 후 테너지가 사업화 하는 시스템으로 산학연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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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엔트리움의 경우 융기원 인턴에 참여했던 도내 대학생들이 나란히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선순환구조로 창업의 모범사례로 삼고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창업지원과 입주기업 상생협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이와 더불어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제발굴과 컨설팅 지원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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