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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내실 알찬’ 테너지社..해외업체들 ‘엔진개발 기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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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NERGY 조회 3,456회 작성일 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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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내실 알찬’ 테너지社..해외업체들 ‘엔진개발 기술’ 인정

회사설립 2년째 올해목표 130억 무난할듯

권진욱 기자 news726@polinews.co.kr2010.12.27 11:21:37


2년만에 국내 최고의 엔진 개발업체로의 자리매김했다


테너지 최재권 대표는 인터뷰에 앞서 “엔진개발은 단순 제조 산업이 아니라 국익을 위한 중요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테너지는 자동차 산업 분야와 관련된 엔진개발전문 엔지니어링 용역 회사로 지난 2008년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국내 완성업체들은 과거 엔진 개발 기술이 없었던 시절 세계 3대 엔진개발업체인 FEV(독일), AVL(오스트리아), 리카르도(영국)에 주로 용역 의뢰 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테너지사와 함께 엔진 개발에 관해 상호 협조 체제를 하고 있다. 테너지는 현재 2011년 엔진개발 프로젝터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테너지는 그 동안 두산 인프라코어에 제공한 2.4L 급 디젤엔진과 대동공업 트랙터에 사용되는 1.8L, 2.4L급 디젤 엔진을 개발하고 국내 업체들과 엔진개발에 진행하면서 국내에서 유일한 엔진 개발 업체로의 자리매김과 외국에서도 엔진개발 부분에서 기술력을 인증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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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지 최재권대표가 현재 엔진 개발을 하는 이유로 ‘현대자동차 같은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나오면서 엔진 개발 사업을 했을 때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지만, 가장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니 엔진 개발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엔진 개발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편, 테너지는 향후 미국 디트로이트에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곳은 하이브리드와 관련된 엔진 개발을 주로 전담하게 된다.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인력의 70%는 현지인을 채용할 예정이며 테너지 관계자는 2011년 8월 중이면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 – 권진욱기자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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